<맡다v맏다> 맞춤법 - 냄새를 맡다 vs 냄새를 맏다
산책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목줄이 풀린 큰 개가 나타났다.
나는 무서워서 가만히 서서 움직이지 않았다. 서성거리던 그 개는 천천히 나에게 다가왔고 내 바지에 코를 대고 킁킁 냄새를 맡았다. 나는 공포에 질렸고 문득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 그런데 냄새를 '맡다' 인가? 아니면 '맏다' 인가? 아 ~ 뭐지? ㄷ ㄷ
나는 덜덜 떨면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개는 냄새만 맡고 그냥 갔다.
#맡다
*활용 : 맡다 - 맡으니 - 맡는
*뜻
1. 코로 냄새를 느끼다.
2. 어떤 일의 낌새를 눈치채다.
<<출처: 표준국어대사전/네이버국어사전>>
@'맡다'는 여러 뜻이 있지만 ' 코로 냄새를 느끼다 '를 표현 할때도 '맡다'를 쓴다.
'맏다'는 쓰이는 곳이 없는지 사전에 검색을 해봐도 나오지 않는다.
★결론
'냄새를 맡다' 가 올바른 표기이다.
냄새를 맏다(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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