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욱 vs 자국 vs 자죽 > 맞춤법 - 발자욱 vs 발자국 vs 발자죽 

< 자욱 vs 자국 vs 자죽 >맞춤법 - 발자욱 vs 발자국 vs 발자죽

<자욱 vs 자국 vs 자죽 > - 발자욱 vs 발자국 vs 발자죽 

A : 마스크를 썼더니 얼굴에 마스크 끈 자죽이 남았어. 

B :  뭐? 자죽? 자죽이 뭐야? 

A : 자죽도 모르냐? 자국 났다고 ~ 

B :  '자욱' 이라고 하는 사람은 봤는데 '자죽'은 또 뭐야... 

 

 

 

*'자국'이 표준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그러면 , '자욱', '자죽'이 표준어 인지 아닌지 알아보자. 


 

##자죽 : '자국'의 방언(강원)

   발자죽 : '발자국'의 방언(경상)

               <<출처 : 고려대 한국어대사전>>


 

##자욱 : 발로 밟은 자리에 남은 모양 ==> 규범 표기는 '자국'이다.

    발자욱 : 발을 한 번 떼어 놓는 걸음을 세는 단위 ==> 규범 표기는 '발자국' 

                           <<출처 : 우리말샘>>


 

 

 

#결론 

*'자국'  - 표준어이다. 

*'자욱' - 표준어는 아니다. 그렇다고 방언도 아니다. 정체가 뭔지 사전에도 안 나온다. 

           시나 노랫말에 가끔 '발자욱'이라고 쓰여있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 시인이라는 문학인들이 왜 이런 비표준어               를  쓰는지 모르겠다. 

*'자죽' - 방언 

 

 

**결론은 

'자국', '발자국'이 맞춤법에 맞는 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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