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겁다 vs 싱겁다>맞춤버 - 떡 볶이가 신겁다/싱겁다


친구가 와서 떡볶이를 만들어 먹었다
A: 야 떢볶이가 신겁다
B: 뭐? 정확히 말해봐 . '신겁다'고 , '싱겁다'고?
A: 시.... 신? -_-??
B: '싱겁다' 아니야?

답부터 말하자면 '싱겁다'가 맞다.
시작하기전에 먼저

⭐️사전에 '싱겁다'에 관한 아주 웃긴 속담이 있어서 적어본다.
싱거운 사람을 보면 큰 소리로 외쳐 주셈.


"싱겁기는 늑대 O알이다 " - 사람이 아주 멋없고 몹시 싱거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출처: 표준국어대사전/네이버국어사전>>


 



⭐️'싱겁다'가 맞다

누구는 '신겁다'가 경상도 사투리 라는데 사전에는 나오지 않는다.


*싱겁다 :
1.음식의 간이 보통 정도에 이르지 못하고 약하다.
2. 사람의 말이나 행동이 상황에 어울리지 않고 다소 엉뚱한 느낌을 준다.
예문) 그런 싱거운 소리는 그만해라

3.어떤 행동이나 말, 글 따위가 흥미를 끌지 못하고 흐지부지 하다.
예문) 무슨 소설이 이렇게 싱겁게 끝나니?

<<출처 : 표준국어대사전/네이버국어사전>>


*결론은
신겁다(X)
싱겁다(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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