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깔리다/햇갈리다/헷갈리다/헛갈리다 / 올바른 맞춤법은? - 주소가 자꾸 해깔린다vs햇갈린다.

해깔리다/햇갈리다/헷갈리다/헛갈리다/ 맞춤법 

 

<해깔리다/햇갈리다/헷갈리다/헛갈리다>

 

옛날 주소하고 도로명 주소하고 해깔린다/햇갈린다.. ??  뭐가 맞춤법에 맞는거지?? 

흔하게 사용하는 말이지만 늘 이게 맞게 말하고 있는건지 궁금했다. 해깔리다/햇갈리다/헷갈리다..  

발음은 차이 없는데 표기는 정확히 어떤것이 맞는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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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다.

'해깔리다', '햇갈리다' 모두 아니었다. '헷갈리다' 였다니.. 

 

*발음 - [헫깔리다]

*의미- 

ㄱ. 정신이 혼란스럽게 되다. 

ㄴ. 여러 가지가 뒤섞여 갈피를 잡지 못하다.  

 

<출처: 네이버국어사전/표준국어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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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헷갈리다'가 맞춤법에 맞다. 

이제 '헷갈리다'를 헷갈리지 말자. 

 

그렇다면 '헛갈리다'는 뭐지? 

 

 

#<헷갈리다 vs 헛갈리다> 맞춤법에 맞는것은? 

<해깔리다 vs 헷갈리다  ---> 헷갈리다 > 

'헷갈리다'가 맞춤법에 맞다는것은 알겠는데 ....

그런데 '헛갈리다'라는 말도 있었다. 처음에는 나는 '헛걸리다'가 '헷갈리다'의 방언인줄 알았는데 '헛갈리다'도 표준어 였다.  그렇다면 둘은 어떤 차이가 있는걸까.

 

 

헛갈리다 vs 헷갈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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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헛갈리다 

 '허깔리다'로 알고있는 사람도 많을 듯 하다 . 표기는 '헛갈리다'가 맞다.  

 

*발음 - [헏깔리다]

*의미 

ㄱ.정신이 혼란스럽게 되다. 

예) 느닷없이 딴소리를 하는 것은 마음이 줄곧 방심이 되고 헛갈리고 하는 표적이었을 것이다 .

-출처<<채만식,냉동어>>

 

ㄴ.여러 가지가 뒤섞여 갈피를 잡지 못하다

예) 공연 순서가 헛갈리다.

 

★연관단어 : 같은말 - 헷갈리다

--사전 맨밑에 이렇게 쓰여있었다.  ' 헷갈리다'와 '헛갈리다'는 같은 말이다. 

 

 

-출처: 네이버국어사전/표준국어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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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다'의 의미와 '헛갈리다'의 의미는 똑같다.  같은 말이고 같은 의미이다 .

 

결론은 .

'헷갈리다'와 '헛갈리다'는 의미가 같고 , 표기와 발음의 차이가 있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