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주 vs 송전탑>

지나가다가 에펠탑 만큼 엄청 큰 전신주를 보았다.
그런데 그것을 보는 순간 두가지 명칭이 떠올랐다.
'전신주'와 '송전탑'

저런것을 '전신주'라고 해야 맞는건지 '송전탑'이라고 해야 맞는건지 .. 뭐지?

 


#전신주(電信柱 / 번개 전, 믿을 신, 기둥 주)

뜻: 전선이나 통신선을 늘여 매기 위하여 세운 기둥
유의어 : 전봇대 , 전선주, 전주

#송전탑(送電塔 / 보낼 송, 번개 전, 탑 탑)

뜻: 고압 전선을 걸기 위하여 높이 세운 철탑

<<출처 : 표준국어대사전/네이버국어사전>>

 


 

★ 결론

에펠탑처럼 아주 큰 그 철탑은 '송전탑' 이었다.

-전신주는 기둥 --> 전봇대
-송전탑은 철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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