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날 vs 맨날> 맞춤법

맨날 vs 만날 맞춤법

 

 

<만날 vs 맨날> - 너는 맨날 햄버거만 먹냐? 

A: 야! 햄버거나 먹으러 가자.

B: 너는 맨날 햄버거냐?

     더운데 무슨 햄버거야~.  냉면 먹자. 

A: 근데... 그거   '맨날' 아니고 '만날' 아니야? 

B:  또 시작이냐? 둘 다 맞아~ .  냉면 먹자. 

A: 둘다 맞아?  진짜?  '만날'이 맞는 거 아니야? 

B: 그러면 , 냉면 값 내기 어때? 

A: 콜!! 나는 '만날' , 너는 둘 다 맞다는 걸로 ~.

     나 냉면 두 그릇 먹을 거다. 

 

*내가 냉면 4그릇 값을 내고 말았다. 

 

A: 너 원래 한 그릇만 먹어도 배 부르다고 하잖아.  왜 두 그릇 먹어? 

B: 얻어먹을 때는 많이 먹는 편이야 ~ ^,.^

A: 에라이... -_- ;; 확 마. 

 

 

 


*만날(萬날)  

: 매일같이 계속하여 

 

 

*맨날 

:매일같이 계속하여서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사전에는 '만나', '맨날' 둘 다 표준어라고 나온다.

 

 

*원래는 '만날'만 표준어고 '맨날'은 비표준어였는데 2011년에 '맨날'도 표준어로 인정이 되었다고 한다. 

 

 

@아마도 사람들이 '맨날'을 더 많이 쓰니까 인정을 해주었나 보다.  하긴 '만날'을 쓰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결론은 

'맨날' , '만날' 둘 다 표준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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