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는데 어느 집에서 이런 소리가 들렸다. "이 놈의 집구석 넌저리가 난다 ~진짜 "
집안에 싸움이 났나 보다. 도대체 무슨 일이기에 넌저리가 날까 .. 가족 간에 넌저리가 날 정도면 정말 피곤할 텐데..
나는 넌저리가 나는 사람은 되지 않아야지 하고 다짐했다.
음.. 근데 넌저리가 아니고 넌더리 아닌가?..
듣고 보니 나도 헷갈리네..
'넌저리'와 '넌더리' 어떤 것이 맞춤법에 맞는 것일까?
'넌저리'는 아예 나오지도 않는다. '넌더리'가 맞는 표기이다.
#넌더리
:지긋지긋하게 몹시 싫은 생각
지긋지긋하고 몹시 싫다니.. 이런 존재가 되어서는 안 된다 절대로. 집구석이 이렇게 되면 정말 같이 살기도 싫을 텐데..
화목한 집구석이 되어야 한다. 나에게는 '넌더리가 난다'라는 말을 할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결론은
넌저리는 아예 없는 말이고 , '넌더리'가 맞춤법에 맞는 표기이다.
'이놈의 집구석 넌더리가 난다'라고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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