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상 대화에서 꼭 쓰는 단어가 있습니다.  이 단어 하루에도 수십 번 아니 백번은 쓸 겁니다.  바로 ‘진짜 , 정말 , 되게 , 아주, 매우 , 굉장히 … ’ 이 단어인데요. 모양은 다르지만 의미는 같죠. 일본어에도 이런 단어가 있는데요. めっちゃ[멧챠] 와 すごく[스고쿠] 입니다 .  의미가 같은 단어 입니다. 
그러면 이 めっちゃ[멧챠]와  すごく[스고쿠]의 차이가 뭘까요?


제가 일본 영상 콘텐츠를 보다보니 예능, 일상 대화나 가족, 친한 사이에서 めっちゃ[멧챠]를 많이 쓰고요.

공식적인 방송 , 인터뷰 같은 격식이 필요한 곳에서 すごく[스고쿠]를 많이 쓰더군요.

그래서 위와 같은 차이가 있나 확실히 알아보니 이런 차이가 있었습니다.

▪️めっちゃ[멧챠]
구어체[대화체]의 표현이라서 주로 대화에서 쓰고요. 격식이 필요 없는 친한 사이, 편한 사이에서 めっちゃ를 사용합니다.

▪️すごく[스고쿠]
문어체[글씨로 쓴 문장체] 표현이고요. 주로 글자로 표현할 때 쓰는 표현인 거죠. 그리고 정중하고 공손한 표현입니다. 격식이 있는 자리 나, 손윗사람에게 말할 때 すごく를 사용합니다.


めっちゃ, すごく의 의미는 ‘아주, 몹시, 매우, 굉장히 , 되게 ’로 같습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차이가 있다는 거 알아두면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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