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과 마그마가 다른 거라고? 용암과 마그마의 차이점

내년 이후 백두산이 폭발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친구와 백두산 폭발에 관한 얘기를 하고 있었어요. 백두산이 100년 주기로 폭발했는데 내년에 딱 100년 되는 해라네요. 북한 사람들은 마그마에 다 타 죽을 거다.. 용암이 다 휩쓸고 갈 거다 이러면서 용암, 마그마 얘기를 했는데요. 그런데 그거 아세요? 용암과 마그마는 다르다고 합니다. 저는 용암을 영어로 하면 마그마인 줄 알았거든요.  근데 용암과 마그마는 의미가 다르다네요. 
 
 

화산은  오래전에 분출한 적이 있어서 땅이 산처럼 융기한 겁니다. 꼭대기는 분출한 흔적인 분화구가 있고요. 활화산은 여전히 시뻘건 용암이 흐르고 있겠죠
화산에 있는 뜨겁고 시뻘건 액체가 있잖아요.  그게 있는 위치에 따라 용암과 마그마로 구분을 합니다. 
 

용암과 마그마

 
*용암 
화산에 있는 시뻘건 액체가 밖으로 나와있으면  용암이라고 부릅니다. 산을 타고 흐르거나 지면 밖으로 나와서 흐르는 것을 용암이라고 하는데요.  밖으로 흘러나오면 굳어서 결국 돌이 되는데 이것도 용암(고체 용암)이라고 합니다. 
즉, 밖에 나와 있기만 하면 흐르는 것,  굳어있는 것  다 '용암'이라고 부릅니다. 
 
 
*마그마 
마그마는, 화산 내부에 있는 것을 마그마라고 합니다. 
화산 속이나 화산 밑의 땅속에 있는 시뻘건 액체를 마그마라고 하는데요. 
중요한 것은 가스가 포함된 액체를 마그마 라고 하는 겁니다. 
화산 내부에 있으면 가스가 날아가지 않고 액체와 합쳐져 있겠죠. 이것을 마그마라고 합니다. 
 

 

결론은

용암
화산 외부로 나와서 가스는 날아가고 흘러내리거나 굳은것
땅 밖, 가스 없음 , 액체 형태로 흐르것과 굳은 암석까지 
 
마그마
화산내부에 있어서 가스까지 포함하고 있는 액체
땅속, 가스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