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이성의 친구가 있는데 언제부터인가 그 사람이 뭘 하고 있을까 궁금하고 자꾸 생각나고 , 계속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면 이게 뭘 의미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하루팡입니다. 일본 영화 제목이나 책 제목을 보면 문장으로 된 게 많은데요. 그 짧은 문장이 되게 예쁜 말로 되어있죠.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 말이기도 하고요. "네가 신경 쓰이기 시작했어."라는 말도 뭔가 일본 영화제목 같지 않나요? 일본어로 말했을 때 더 잘 어울리는 말인 거 같아요. 


気の ことが 気になって きた。
키미노 코토가 키니낫테 키타.

 

일본어로 '네가 신경 쓰이기 시작했어' '君のことが気になってきた' 해석과 단어 분석 노트 정리한 것
君のことが気になってきた


*君(きみ)[키미] : 너 , 그대 , 자네
*の[노] : ~의

*こと[코토] : 일, 것 {もの[모노] : 것; 물건} 보다는 추상적인 것을 말한다

*が[가] :  격조사 / ~이 , ~ 가

*気になる(きになう)[키니나루] : 신경이 쓰이다 , 마음에 걸리다 , 걱정이 되다
•気(き)[키] : 신경, 마음
•に[니] : ~이 , ~에 , ~으로
•なる[나루] : ~되다

*って[ㅅ테] :
👉🏻って는 문맥에 따라 의미가 조금씩 달라지는데요. (~여서, ~하여 , ~이기 , ~하기, ~는데  …) 등으로 해석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배우는 입장이라 틀릴 수 있다는 것 양해 부탁드립니다.

*なってきた[낫테키타] : ~기 시작했다 / ~되어갔다 / ~되었다
👉🏻예문들을 살펴보니 위의 3가지 뜻으로 해석이 많이 되어 있었습니다.
•きた[키타] :
きたる[키타루] : 오다  / (접미어) ~ 하여오다, ~하여 현재에 이르다


➡️➡️
君の ことが 気に なって きた。
きみの ことが きに なって きた。
키미노 코토가 키니 낫테     키타.
너의 일이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다.
네가 신경 쓰이기 시작했어.
 
 
직설적으로 좋아한다는 표현을 하기엔 너무 다가가는 거 같고 , 표현은 하고 싶고. 이럴 때 딱 괜찮은 표현인 것 같습니다.
"키미노 코토가 키니 낫테 기타" "네가 신경 쓰이기 시작했어." 말로 하면 좀 닭살스럽기도 한데요. 카톡이나 라인메시지로  글로 쓰면 괜찮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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