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궂은v에꿎은vs애꿎은vs액궂은 /올바은 맞춤법은? - 왜 액궂은 고양이한테 성질이야? 

 

 

 

친구가 기분이 안좋은 일이 있었는지 지나가던 길고양이에게 돌을 던지며 이렇게 외쳤다. 

"저리가 이 개OO야 !!'' 

 

나는 고양이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그 모습에 화가났다. 

"왜 앳궂은 고양이한테 성질이야? " 

 

엥? 앳궂은? 에꿎은? 애꿎은? 액궂은?  뭐지? 

 

* 나는  '앳궂은' 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실제로 검색을 해보면 '에꿎은', '에궂은', '앳궂은' ... 등등 맞춤법에 틀린 표기를 그대로 쓰는 사람들이 많았다. 

 

다 틀렸고 맞는 표기는 바로 이것이다. 

 

 

# 애꿎은 


*애-꿎다 

.발음 : [애꾿다]

.활용 : 애꿎어, 애꿎으니 

.의미 : ㄱ. 아무런 잘못 없이 억울하다. 

         ㄴ. 그 일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억울하고 , 상관이 없다' 는 뜻이다 

 

 

*잘못된 표현 - 액궂다 

  사전에는 특이하게도 상상도 못한 '액궂다'가 잘못된 표현으로 나온다. 

보통은 사람들이 '액궂은' 이라고 많이 쓰나보다. 

 

 

--참고 출처 : 네이버국어사전/ 표준국어대사전 --

 


 

 

 

★ 결론은 

나는 '앳궂은' 이라고 알고 있었지만 

보통은 틀린 표기로 '애꿋다' , '액궂다' 라고 많이 쓴다고 한다. 

 

★맞춤법에 맞는 표기는 --> '애꿎다'

"왜 애꿎은 고양이한테 성질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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