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떤 콘텐츠를 보다가 "너무 생경하다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생경하다'라는 말은 언젠가 들어본 것 같기도 한데요. 전혀 어떤 뜻인지는 몰랐어요.  그래서 알아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하루팡입니다.  '생경하다' 라는 말이 어떤 상황에서 나왔냐 하면 , 
어떤 토크쇼에 굉장히 사회적지위가 높은 사람이 참여 하는 상황이었는데요. 
보통은 일반 패널들이 미리 와 있고 , 높은 지위의 사람은 제일 나중에 입장을 하면서 모두 일어나 기립 박수를 하거나 인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잖아요. 그런데 그렇지 않고 그 높은 분이 패널들 사이에 이미 앉아 있고 사회자가 등장하면서 한 명씩 소개를 하는 방식이었다고 하네요.  

 

그렇게 높은 분이 지위와 상관없지 패널들 속에서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그런 모습이 너무 생경했습니다 " 라고 한 겁니다. 
사실 그런 분들이 그러기가 쉽지 않잖아요. 대충은 어떤 의미인지 감이 오죠.  뭔가 일반적이지 않은 모습이 일어나서  낯설었다는 뜻의 말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확하게 아는게 중요한 거니까 찾아보았습니다. 

 

'생경하다'는 2가지 가 있어요. 한자가 다릅니다. 

 

생경하다 두 가지 뜻 비교 설명 메모. 生硬(날 생, 단단할 경)은 '세상 물정에 어둡고 완고하다' 또는 익숙하지 않아 어색하다'의 의미이며, 生梗(날 생, 막힐 경)은 '두 사람 사이에 불화가 생기다'라는 의미를 한자 차이와 함께 정리한 국어 어휘 학습 자료 이미지.
생경하다

 

◆ 생경하다  (生 : 날 생 / 硬 : 단단할 경) 

위의 3가지 뜻에 해당하는 예문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1. 그 노인은 워낙 성격이 생경하여 남의 의견을 들으려 하지 않았다. (꼰대라는 거죠 ~)
2. 그가 신인 작가라서 그런지 문장이 다소 생경했지만 , 내용은 흥미로웠다. 
3. 전학 온 학교는 모든 것이 생경해서 적응하기가 쉽지 않았다.

 

 

◆ 생경하다 (生 : 날 생 / 梗 : 줄기 경 , 막힐 경) 
이 두번째  '생경하다'는  한자가 뒷글자가 조금 다른데요. 이 뜻으로는 현대 국어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 주로 고어나 문어체에서 사용된다고 합니다. 일상에서는 쓸 일이 없는 거죠. 

예문) 
사소한 오해로 인해 두 친구 사이에 생경한 기운이 감돌기 시작했다. 

 

 

위와 같이 여러가지 뜻이 있었는데요. 
제가 찾던 뜻은 3번 이었네요. 
'생경하다'라는 말을 일상에서는 자주 쓰지 않지만, 3번의 뜻으로 가장 흔하게 쓰인다고 합니다. 알아두면 좋겠죠. 

 

요즘 블로그계가 이상해진 건지 ,  방문자가 반이 빠져서 의욕이 안 생기거든요. 계속 블로그를 안 쓰다가 궁금한 단어가 생겨서 오랜만에 글을 썼더니 글 쓰는 게 생경하네요.  오오~ 바로 써먹었다. 므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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