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밤에 눈이 엄청나게 왔습니다. 눈을 너무 좋아해서 창문 옆에 앉아서 한참을 바라봤지요. 추워서 나가지는 않았고요.ㅋ. 다음 날 밤 산책을 하는데 길이 꽁꽁 얼어붙은 겁니다. 넘어질 뻔했는데요. 그래서 이럴 날에는 한국에서는 인사로 이 말을 많이 하잖아요. “ 빙판길 조심해~ ”
겨울에 하는 흔한 안부 인사니까 , 일본에서는 어떻게 말하는지 궁금해서 알아 봤습니다.

야간에 빛이 반사되어 미끄러워 보이는 어둡고 축축한 빙판길 도로 사진. 노면이 얼음과 눈으로 덮여 차량과 보행자의 주의가 필요한 겨울철 위험 도로 상황.
빙판길 조심하세요 . 뚝배기 터집니다.

 

■ 道が凍っているので気をつけてください。
미치가코옷테이루노데키오츠케테쿠다사이.

:길이 얼어있으니까 조심하세요

 

일본어 학습 노트 필기 이미지. '道が凍っているので、気を付けてください。 (길이 얼어 있으니 조심해 주세요.)' 문장과 각 단어(道, 凍る, 気を付ける)의 한국어 뜻풀이가 포함된 일본어-한국어 학습 자료.
道が凍っているので気をつけてください。

 

* 道(みち)[미치] : 길
* が[가] : ~이 , ~가 (주어를 나타내는 조사입니다)

 

* 凍っている(こおっている)[코옷테이루] : 얼어 있다
• 凍る(こおる)[코오루] : 얼다.  (기본형‘얼다’입니다)
る[루]는 ‘~다’ 입니다.
• 凍って(こおって)[코옷테] : 얼어서 /
て는 연결형으로 (~해서 , ~ 서 , ~하고) 라고 해석됩니다.
• いる[이루] : 있다
ている[테이루] : て(~해서)+いる(있다)
-> 凍っている{こお(얼다) +って(~서)+ いる(있다)}[ 코옷테이루] : 얼어서 있다 -> 얼어있다

 

* ので[노데] : ~니까 , ~므로 , ~이기 때문에

*気をつけてください(きをつけてください)[키오츠케테쿠다사이] : 조심하세요
• 気(き)[키] : 마음 , 정신 , 기운
• を[오] : ~을 , ~를 (목적어를 받는 목적격 조사입니다.)
• つけて[츠케테] : 붙여, 두어
つける[츠케루] : 붙이다 ,  두다
て[테] : ~ 서  
• 気を[키오] : 마음을 + つけて[츠케테] : 붙이다, 두다 => 気をつけて[키도츠케테] : 마음을 두다=> 조심하다  

 

• ください[쿠다사이] : ~해주세요(정중한 요청, 부탁)
-> 気をつけて[키오츠케테] : 조심하다 + ください[쿠다사이] : ~해 주세요 => 気をつけてください[키오츠케테쿠다사이] : 조심해 주세요.

 


道が 凍っているので  気をつけて ください。
(みちが  こおっているので  きをつけて ください。)
[미치가  코옷테이루노데  키오츠케테네  쿠다사이。)
: 길이 얼어있으니까 조심하세요.

 

 

위의 말은 공손한 표현이었고요. 친구끼리 편하게 하는 표현도 알아봤어요.

 

■  道凍ってるから気おつけてね。
미치코옷테루카라키오츠케테네.  

:길 얼어있으니까 조심해.

 

일본어 학습 노트 필기 이미지. '道凍ってるから、気をつけてね。 (길 얼었으니까 조심해.)' 비격식 문장과 각 단어(道, 凍る, 気をつけてね)의 한국어 뜻풀이 및 뉘앙스 해설이 포함된 일본어 회화/단어 학습 자료.
道凍ってるから気おつけてね。

 

* 凍って(こおって)[코옷테루] :  얼어있어
위의 공손한 표현에는 [코옷테이루] 로 되어있는데, 여기서는 [코옷테] 라고 되어있죠. 차이를 보면 , いる[이루] : 있다 //  る[루] : 있어 (い[이] 를 생략하고 그냥 る[루] 만 쓰면 격식없는 편한 표현이 됩니다.)

 

*から[카라] : ~ 니까 (구어체)
위의 공손한 표현에서는 ので[노데] 라고 했는데요. 둘의 뜻은 같습니다. 다만, から[카라] 는 대화체에서 격식 없이 하는 표현이라고 하네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 {ので:~ 이므로 vs から:~ 이니까 } 요런 느낌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친구끼리는 から[카라]를 써야 자연스럽겠죠.

 

*気おつけてね(きおつけてね)[키오츠케테네] : 조심해
• ね[네] : ~해 ,~지, ~ 죠, ~ 네 , ~ 구나 …
ね[네]를 붙이면 부드럽고 친근한 느낌이 더해집니다.
그리고 공감이나 동의를 구하는 뉘앙스도 있어요.

 


道 凍ってるから 気おつけてね。
(みち こおってるから きおつけてね。)
[미치 코옷테루카라 키오츠케테네.)
: 길 얼어있으니까 조심해.

 

 

오늘도 산책하는데 길이 너무 미끄러워서 허리에 힘 빡 주고 종종걸음으로 걷다 보니  , 산책 다하고 집에 오니 온몸이 뻐근하더라고요.  그래도 빙판길 정말 조심하세요. 잘못 넘어지면 크게 다칠 수도 있고요. 실제로 빙판길 사고로 돌아가시는 분도 있다고 해요.
“ 미치 코옷테루카라 키오츠케테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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