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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정vs천장/ 맞춤법 - 천정에 거미가 붙어있어? 뭐 천정? 천정vs천장 / 맞춤법 - 천정에 거미가 붙어있어? 뭐 천정?   당연히 '천장'이라고 알고 있던 나는 의외로 '천정'이라고 쓰고 있는 사람이 많아서 놀랐다. 그러면 '천정'은 무엇일까?  어머!! 천정에 거미가 붙어있어 ~  무서워 ~뭐? 천정?  '천장' 아니야?  아 몰랑.    차이는?  *천정(天頂) 하늘 천, 정수리 정:지구 표면의 관측 지점에서 연직선을 위쪽으로 연장했을때  천구(天球 : 하늘 천, 공 구)와 만나는 점 > @'천정'은 '천구와 만나는 점' 이라고 나온다 . 그렇다면 거미가 천구와 만나는 점에 붙어있는거야? 우와~ 대단한 거미네 . 우주 거미구만 !!  *천정(天障:하늘 천, 막을 장):지붕의 안쪽, 지붕 안쪽의 구조물을 가리키기도 하고 지붕 밑과 반자 사이의 빈 공간에서 바.. 몰랐던 것 요점정리/생활 속 맞춤법과 어휘 2021.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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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시시하다 vs부스스하다 - 비만 오면 머리가 부시시하다. 부시시? 어떤것이 맞춤법에 맞는 표기일까? 나 곱슬이라서 비만 오면 부시시해져. 부시시? 부스스 아니야? 야! 너 머리 왜 그래? 왜? 내 머리가 어때서? 너 머리가 너무 부시시해. 아! 오늘 비 오잖아. 나 곱슬이라서 비만 오면 부시시해져. 뭐? 부시시? 부스스 아니야? 부시시인가? #부시시하다 '부시시하다'는 '부스스하다'의 경상남도 방언 “출처”, 네이버국어사전/우리말 샘 #부스스하다 :머리카락이나 털 따위가 몹시 어지럽게 일어나거나 흐트러져 있다. -참고 사전 출처 : 네이버국어사전/표준국어대사전- #제주도 방언 '부스스하다' :제주도에서는 ' 어슷비슷하다'의 방언으로 '부스스하다'라고 쓴다고 한다. *어슷비슷하다 : 별로 큰 차이가 없이 서로 비슷하다 . -참고 사전 출처 : 네이버국어사전/표준국어대사전.. 몰랐던 것 요점정리/생활 속 맞춤법과 어휘 2021.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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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토 VS 파투/ 맞춤법 -네가 약속 파토 냈잖아. 파토?? 파토가 뭐지? 파토 vs 파투 / 맞춤법 - 네가 약속 파토 냈잖아.    맞춤법 -네가 약속 파토 냈잖아. 파토?? 파토가 뭐지?다들 약속을 파토 냈다고 말하지 않나? 그런데 오늘 문득 이 말을 하면서 의문이 들었다.혹시 '파토'가 맞춤법에 틀린거 아니야? 그래서 사전을 찾아보고 나는 놀라고 말았다. '파토'는 이런 뜻이다. 대표적인것 3가지만 적어보면  #파토1.PATO (Pacific Area Treaty Organization) : 태평양 안전 보장 조약 2. 破土 (깨뜨릴 파, 흙 토)   : 무덤을 만들기 위하여 풀을 베고 땅을 팜 3. 파이어 토네이도  (--@ 이 뜻이 가장 맘에 듬 ㅋㅋ)    :위자드의 스킬 '파이어 토네이도'의 준말 (메이플 스토리2 용어사전)  -단어 뜻 출처 : 네이버사전/표준국.. 몰랐던 것 요점정리/생활 속 맞춤법과 어휘 2021.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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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깁기vs짜집기/ 맞춤법 - 내 수업 레포트는 짜깁기 안됩니다. 짜집기 vs 짜깁기 - 내 수업 레포트는 짜깁기 안됩니다. 짜깁기 와 짜집기 중에 어떤게 맞춤법에 맞을까?    요즘 옛날 드라마를 다시 보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 다시 보고 다시 보고 해도 질리지 않는다. 거기서 교수 도민준이 천송이가 제출한 과제를 받으며 이렇게 말한다. "천송이씨 ! 내 수업 레포트는 베껴쓰기, 짜깁기, 복사해 붙이기 절대 안됩니다."  헛 짜깁기? 짜집기 아닌가?    #짜깁기*발음 - [짜깁끼] *뜻1. 직물의 찢어진 곳을 그 감의 올을 살려 본디대로 흠집 없이 짜서 깁는 일 2. 기존의 글이나 영화 따위를 편집하여 하나의 완성품으로 만드는 일  @짜서 깁는 일 '짜깁기'의 '깁기'가 '옷을 기워입다' 할때 그 '깁다'인것 같다.  #깁다 *뜻1. 떨어.. 몰랐던 것 요점정리/생활 속 맞춤법과 어휘 2021.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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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앳궂은v에꿎은vs애꿎은vs액궂은/ 올바은 맞춤법은? - 왜 액궂은 고양이한테 성질이야? 앳궂은v에꿎은vs애꿎은vs액궂은 /올바은 맞춤법은? - 왜 액궂은 고양이한테 성질이야?    친구가 기분이 안좋은 일이 있었는지 지나가던 길고양이에게 돌을 던지며 이렇게 외쳤다. "저리가 이 개OO야 !!''  나는 고양이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그 모습에 화가났다. "왜 앳궂은 고양이한테 성질이야? "  엥? 앳궂은? 에꿎은? 애꿎은? 액궂은?  뭐지?  * 나는  '앳궂은' 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실제로 검색을 해보면 '에꿎은', '에궂은', '앳궂은' ... 등등 맞춤법에 틀린 표기를 그대로 쓰는 사람들이 많았다.  다 틀렸고 맞는 표기는 바로 이것이다.   # 애꿎은 *애-꿎다 .발음 : [애꾿다].활용 : 애꿎어, 애꿎으니 .의미 : ㄱ. 아무런 잘못 없이 억울하다.          ㄴ... 몰랐던 것 요점정리/생활 속 맞춤법과 어휘 2021.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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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되물림 vs 대물림/ 맞춤법 - 가난의 되물림?/대물림? 되물림 vs 대물림 /맞춤법 - 가난의 되물림 , 대물림?  되물림 vs 대물림- 올바른 맞춤법은? 어느 뉴스기사의 내용중에 이런게 있었다. 지각한 학생에게 선생님이 이렇게 모욕을 줬다고 한다. "가난 대물림 받고 싶냐? "  응?  대물림?  되물림 아니었나? ..  #대물림 - 代물림 *의미 : 사물이나 가업 따위를 후대의 자손에게 남겨 주어 자손이 그것을 이어 나감. 또는 그런 물건 '대'가 한자 代 이다 .  *代ㄱ. 1. 대신하다 , 2.대리하다 , 3.교체하다 ,번갈아들다 4.시대 ㄴ. (예전부터)이어 내려오는 가계   -출처:네이버국어사전/표준국어대사전    나는 '되돌려 받는다' 라는 의미의 '되물림'인줄 알았는데 , '되'가 아니라 한자어 '代'[대]였다.  '대물림'의 '대'가 한자어 .. 몰랐던 것 요점정리/생활 속 맞춤법과 어휘 2021.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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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레 vs 우뢰/ 맞춤법 -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우레 ? 우뢰? 우레 vs 우뢰 /맞춤법 -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우레 vs 우뢰 -  맞춤법에 맞는 표기는 무엇일까?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우레? 우뢰?  '오징어 게임의 주연배우 이정재가 미국 토크쇼에 출연하여 한국식으로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하자 사람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냈다. ' '우뢰'가 맞는 표기라고 알고 있었는데 , 유튜브 영상 자막에 '우레'라고 쓰여 있었다.  우레와 같은 박수? 우뢰? 우레?  '우뢰' 아닌가?  언젠가 오래전에 TV인가 인터넷인가에서 얼핏 본것같다. 북한 농구팀 이름이 '우뢰'였다. 혹시 '우뢰'가 북한어 인가?  #우뢰 우뢰를 사전에 찾아보니 이렇게 나온다. *우뢰 -> 우뢰 *봄우뢰 - 봄철에 치는 우레 ->남한 규범 표기는 '봄우레' 이다.*우뢰질 하다 - .. 몰랐던 것 요점정리/생활 속 맞춤법과 어휘 2021.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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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앟다 vs 빠았다/ 맞춤법- '빻다 vs 찧다'의 의미 차이 새벽마다 위층에서 쿵쿵 소리가 난다.너무 시끄러워서 결국 올라갔다."저기 .. 너무 시끄러워서 그러는데 소음 좀 자제해주세요~"그러자 아줌마는 이렇게 말했다."마늘 빠았는데 왜 !! 내가 내집에서 마늘 빻는다는데 니가 뭔데 이래라 저래라야? "(이거 실화임 .. 진짜 이런 아줌마가 위층에 살고 있음 . ㄷ ㄷ ㄷ ..)앗!! 마늘을 빠았다고?? 이 새벽에?아 그건 그렇고 '빠았다' ? '빠앟다' ? 뭐지?   #빠앟다 vs 빠았다- 맞춤법 / 빻다 vs 찧다  의미 차이 # 빻다 *발음: [빠:따] *활용: 빻아[빠아] , 빻으니[빠으니] ,빻는[빤:는], 빻소[빠:쏘] *의미 ㄱ. 물기가 없는 것을 짓찧어서 가루로 만들다. 예문) 고추를 빻다. 깨를 빻으니 고소한 냄새가 진동한다. -출처 .. 몰랐던 것 요점정리/생활 속 맞춤법과 어휘 2021.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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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지 vs 굳이 / 맞춤법 - 구지 그렇게 할 필요가 있을까? 친구가 , 5살 조카가 산타가 있냐고 물어봤다고했다.  그래서 사실대로 산타는 없고 "엄마, 아빠가 몰래 선물을 놓고 가시는 거야 ~" 라고 사실대로 말했다고 했다.   "산타 할아버지는 가짜야~ "  라고 말했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 야 ! 어차피 크면 다 알게 될텐데 구지 어린이의 동심을 그렇게 깰 필요가 있을까? 아직 5살인데 .. "  앗 ! 구지???   구지? 굳이?  흠... 구지... 굳이 ...  뭐지?   # 굳이 *의미 :ㄱ. 단단한 마음을 굳게 ㄴ. 고집을 부려 구태여 *어원 : *'굳-'에 부사 파생 접미다 '-ㅣ'가 결합한 것 *'-이'가 붙어서 부사가 된 것은 그 원형을 밝혀적는 원칙에 따라 '굳이'로 적는다 . 단, 소리는 [구지]로 난다.  -한글 맞춤법 3장 2절 .. 몰랐던 것 요점정리/생활 속 맞춤법과 어휘 2021.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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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삐뚤삐뚤 vs 삐뚤빼뚤 / 맞는 표현은? - 대관령 넘어가는 도로가 삐뚤빼뚤 하구나~ "와~ 대관령 넘어가는 도로가 삐뚤빼뚤 하구나 ~" 삐뚤삐뚤은 알고있었지만, 어디서 삐뚤빼뚤도 들어본것 같았다. 삐뚤빼뚤은 맞춤법에 틀린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 내가 틀렸다고 생각했던 것들도 맞는 경우가 있어서 사전을 꼭 찾아봐야 한다.  1.삐뚤삐뚤:물체가 이리저리 기울어지며 자꾸 흔들리는 모양 2.삐뚤빼뚤:물체가 이쪽저쪽으로 기울어지며 자꾸 흔들리는 모양 -출처: 네이버국어사전/표준국어대사전- 사전에 찾아보면 '삐뚤삐뚤'과 '삐뚤빼뚤'의 의미가 같다.  '빼뚤'은 틀린줄 알았는데 맞는 표현이었따. 역시 맞춤법은 꼭 확인을 해봐야 한다.  '비뚤비뚤' 보다 센 느낌이면 --> '삐뚤삐뚤''비뚤배뚤' 보다 센 느낌이면 --> '삐뚤빼뚤'   하지만 보통 다들 '삐뚤삐뚤' 로 다 쓰는것 같다. 친구들 한테.. 몰랐던 것 요점정리/생활 속 맞춤법과 어휘 2021.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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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페vs뷔페/ 맞춤법-'뷔페'라 쓰고 '부페'라 읽는다 초밥 먹고싶다우리 초밥 부페 갈까?혹시나 하고 사전을 찾아보고 조금 충격을 받았다. 주변에 이걸 맞게 말하는 사람이 없었다. 물론 나조차도. 나는 사실 조금 헷갈렸다. 부페 , 붸페.. 뭐가 맞지?   초밥 먹고싶다 . 우리 초밥 부페 갈까? 혹시나 하고 사전을 찾아보고 조금 충격을 받았다. 주변에 이걸 맞게 말하는 사람이 없었다. 물론 나조차도. 나는 사실 조금 헷갈렸다. 부페 .. 뷔페 .. 뭐가 맞지?  *뷔페 [프랑스어] buffet:여러가지 음식을 큰 식탁에 차려 놓고 손님이 스스로 선택하여 덜어 먹도록 한 식당 -출처: 네이버국어사전/표준국어대사전-buffet는 프랑스어이기 때문에 프랑스 발음을 외래어 표기법으로 '뷔페'로 표기한 것이다.   그런데 [뷔페]라고 말할 수 없었다.다들 이래서 '.. 몰랐던 것 요점정리/생활 속 맞춤법과 어휘 2021.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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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깔리다/햇갈리다/헷갈리다/헛갈리다 / 올바른 맞춤법은? - 주소가 자꾸 해깔린다vs햇갈린다. 해깔리다/햇갈리다/헷갈리다/헛갈리다/ 맞춤법   옛날 주소하고 도로명 주소하고 해깔린다/햇갈린다.. ??  뭐가 맞춤법에 맞는거지?? 흔하게 사용하는 말이지만 늘 이게 맞게 말하고 있는건지 궁금했다. 해깔리다/햇갈리다/헷갈리다..  발음은 차이 없는데 표기는 정확히 어떤것이 맞는건지 .. #헷갈리다.'해깔리다', '햇갈리다' 모두 아니었다. '헷갈리다' 였다니..  *발음 - [헫깔리다]*의미- ㄱ. 정신이 혼란스럽게 되다. ㄴ. 여러 가지가 뒤섞여 갈피를 잡지 못하다.   결론,★'헷갈리다'가 맞춤법에 맞다. 이제 '헷갈리다'를 헷갈리지 말자.  그렇다면 '헛갈리다'는 뭐지?   # 맞춤법에 맞는것은?  헷갈리다 > '헷갈리다'가 맞춤법에 맞다는것은 알겠는데 ....그런데 '헛갈리다'라는 말도 있었다... 몰랐던 것 요점정리/생활 속 맞춤법과 어휘 2021.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