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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계란을 말할 때 세 가지 경우를 보았다. 가장 많이 듣는 건 '계란'이다. 왜 다들 계란이라고 하지? 계란 아닌가?.. 그리고 가장 특이했던 것은 계란을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 계랄'!! 그분은 바로 우리 할아버지다. "계랄 먹을 거야? " 맞춤법에 맞는 건 당연히 '계란'이다.
<계란 vs 겨란 vs 계랄>
*계란 (鷄卵/ 닭 계, 알 란) < -- 표준어
*겨란 : '계란'의 방언(강원, 경기, 전북, 충청, 평안, 황해)-<출처:우리말샘>
*계랄
옛날에 우리 할아버지가 계란을 '계랄'이라고 하셨다.
"삶은 계랄 먹을 거여? "
내가 삶은 계란을 좋아해서 자주 해주셨다. "삶은 계랄" ㅋㅋ
결론은
'계란'이 표준어 이고 , '겨란'은 지역 방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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