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던 것 요점정리/생활 속 맞춤법과 어휘
별르다 vs 벼르다 vs 벼리다/맞춤법-아빠가 잔뜩 별르고 계신다
요즘 맨날 늦잠 자고 게임만 했다. 엄마가 이렇게 말하셨다. " 너 ~ 그렇게 맨날 잠만 자고 게임만 해라 ~. 아빠가 지금 잔뜩 별르고 계신다." 흠.. 아빠는 며칠 전 내가 게임하는 거 보고 " 그 게임 재밌냐? "라고 하셨다. 내가 보기에는 아빠는 내가 하는 게임을 하시려고 별르고 계신 거 같다. 그런데 '별르다'가 맞는지 '벼르다'가 맞는지 헷갈린다. 그리고 어릴 때 할머니가 한 말 '니 내가 벼리고 있데이~ " 이런 말도 들은 적이 있다. '별르다, 벼르다 , 벼리다 '어떤 게 맞춤법에 맞을까? 헷갈리는 단어 3가지 . 별르다 , 벼르다, 벼리다 에 따르면 '벼르다'의 의미로 '별르다'를 쓰는 경우가 있으나 '벼르다'만 표준어로 삼고 '별르다'는 버린다. 라고 나온다. 흠.. '별르다'는..
2023.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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