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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공부하다 보면  '미국과 소련의 신냉전 시대가 열렸다' 이런 냉전시대란 말이 나온다. 냉전시대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았는데 , 도대체 냉전이란 말이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모르겠다. 냉전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냉전'을 알기 전에 '열전'에 대해 미리 알아두면 이해가 빠르다.

 

*열전(熱戰/ 더울 열, 싸움 전)

열전은 직접적으로 무력을 이용하여 싸우는 것이다.  제1차 세계대전이나 2차 세계대전처럼 직접적으로 무력전쟁이 일어나는 것이 열전이다. 

 

 

*냉전 (冷戰 /찰 냉, 싸울 전) 

냉전은 전쟁이 없는 무한 대립이라고 한다. 

즉, 무력을 사용하는  국제적 대립 상태를 계속 유지하는 긴장감이 고조된 상태라고 할 수 있겠다.  전쟁은 하지 않지만 무역이나 경제 외교를 이용해 국제적으로 제재를 가하며 대립한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미국의 자본주의 진영과 소련의 공산주의 진영이 대립을 하기 시작했는데 , 전쟁은 하지 않았지만 핵폭탄 개발 경쟁과 우주선 발사 등의 경쟁을 하며 대립되는 긴장감이 고조되었었다. 이것을 미국과 소련의 냉전상태라고 일컫는다. 

 

 

하지만 이러한 강대국들 간에는 냉전 대립이 있지만 , 약소국들중 미국의 자유주의를 따르는 진영과 소련의 공산주의를 따르는 진영은 직접적인 전쟁이 일어나게 되는데 , 그 대표적인 열전이 바로 한국의 남북 전쟁이다. 

소련은 북한에 무기를 지원해주었고 , 미국은 유엔군으로 남한에 지원했다. 

 

개인적으로 강대국들은 자기 땅에서 전쟁을 하지 않는것 같다.  전쟁터는 약소국이 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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